노트북 하드 업그레이드 한답시고..500기가 하드 구매..
옥션에서 하드 구매해서 기다리는데.. 하루만에 날라와서 와~~ 신난다 하고 노트북 분해 할려니..
별 나사가 하두 안경 조이는 나사로 돌렸더니만..뭉개져서;;; 예전에는 되었는데 수리 한번 맡기고 난후부터는 꽉 묶어놓아서 그런지..
그래서 안되겠다 하고 집근처에 대형 컴퓨터 전문매장을 돌면서 별드라이버가 있는지 물어보고 해서 찾았는데..없다고 하길래 이리 저리 돌아보다가 4층인가? 5층인가에서 쿨러,연결선등을 파는데에서 물어보니 드라이버 세트를 보여주시길래...아 이거 살까 고민하는데 아저씨 왈 '여기 말구 저쪽 다리인가 넘어서 산업단지 있는데 거기 사서 개별로 사면 싸다고 하시는데..' 이라고 하시는데.. 이미 내 눈은 뒤집어짐 그냥 구매.. 만냥! 머 옥션이나 다른곳에서 사면 개당7천원 이라고 하니..대충 만족.. 내가 필요한 T6 드라이버가 있으니.. 아 그 옆에 스멀 구리스가 있길래 하나 무작정 구매..개당 천냥이네.. 근대 램도 살려고 중고물품 파냐고 물어보니..다 새거만 취급한다네..1G가 4만냥..헐..아 ddr2는 끝물이긴 한가보다.. 근대..듀얼코어 매인보드랑 Cpu구했는데.. 매인보드 죽어 있나 살아있나 확인 어떻게 해보나...
사실 T9도 필요한데..집에 와서 액박패드에 T8을 맞추어서 돌려보니..되네;;어 돈번 느낌이 ㅎㅎ;
(T8이랑 T9의 차이점이 중앙에 구멍이 있냐 없냐 차이인가? 크기차이인가.. 암튼 차이나는데..되니 머 그냥 쓰기로..)
노트북 다시 뜯고 별드라이버 뭉게진곳에 T6를 맞추어보았는데..헛돌길래..
결국 작은 일자드라이버로 풀어버리고 하드 교체 할려고 보니.. 하드 근처에 달려있는 모든 나사가 별 나사;;안샀으면 일자 드라이버로 미친듯이 풀었을지도 ㅎㅎ;;
암튼 그렇게 해서 토요일 하루 노트북 하드 교체.. 운영체제 스노우레오파드 설치..한번 뻑나서 다른 시디로 했다가..안되길래 원래 시디로 했더니..잘되네..왜 뻑나고 날리인지 ㅠ_ㅠ;
하루종일 백업 , 교체 , 설치.... 자료복구... 하루가 저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