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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디 플레이어 원
레디 플레이어 원.. 생각하면 이름에서 모든 부분을 이야기하는 영화랄까..
가상현실을 즐기는 주인공이 게임속에서 아니 가상현실속에서 제작자가 만들어 놓은 이스트에그를 찾아떠나는 영화랄까.. 나중에 포스터를 잘 보면 모든 스포를 포함한 포스터랄까..
이스터 에그가 제작자의 삶이랑 연관이 있어서 기타의 게임에서 나오는 이스터 에그와 다른긴 하지만..
정작 이야기하는것은 현실에 적응하고 현실을 살아가라는 이야기를 선과악의 관계로..
뻔한 이야기 스토리로 전개한다.
중간중간 일본의 예전 명작 애니들의 캐릭터들 그리고 현재 블리자드가 유행하는 게임의 케릭터들..
마지막에 일본에서 가장유명한 로봇의 케릭터... 너무 일본적이랄까.. 그런 부분은 아쉽긴하지만..
정작 애니와 일본을 떨어트릴수 없으니..
그 모든 케릭터들의 라이센스를 영화에 담기 위해서 과정이 더 힘들었을거 같은...
근대.. 이상하게 카우보이 비밥의 캐릭터가 안나오는거 같은데... 나왔으면 그것도 재미있었을지도..
영화에서 가장 중요한건 현실에 적응해서 현실로 살아가라는것이다..
게임이 돈이 되고 가상현실에서 친구들을 만나고.. 다만 현실에서 만나지 않고.. 가끔 가상현실에서 실명을 이야기하다가 현피도 당하고.. 그런 이야기들을 두루두루 다루어서... 잘 생각해보면 너무 가상현실에 빠지지 말라는것인데..
우리세대에도 이렇게 문제가 되는데 나중에 어린 친구들은 태어나자서 만나는 스마트폰과 게임들로 인해서 더 개인관의 거리감이 늘어나지 않을까.. 그냥 앞으로 점점더 삭막해지는건 어쩔수 없지 않을까... 망상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