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번에 재입고되었다는 소식을 들어서 급하게 지른 플랙진 베를린 023 Raw....
블랙진을 구입하고 싶어서 유니클로 블랙진을 구경하다가 요번에 갑자기 풀렸다고 하길래 사면안되는데..
사면 안되는데 하다가 결국 구입하였다.. 대략 10만원 언저리에서 구입...
지갑이 갈수록 얇아 지는구나~
사이즈는 지금 예전에 구매하였던 플랙진의 베를린 048보다는 베를린 052쪽에 가깝다고 할수 있다.
기장은 052쪽이고 밑위 길이는 048과 052의 중간 부분에 가깝다.
착용감도 052에 가깝다. 면 100%이지만 048보단 편하게 입을수 있을듯.... 아님 내가 살이 빠진것인가..^^;
확실히 면 100%보다는 면 99%에 스판 1%가... 입기는 편한듯..
그리고 허벅지는 거의 꽉낀다.. 늘어나긴 하겠지만서는...
구입하자마자 샴프린과 찬물에 30분정도 행구어서 꺼꾸로 해서 말려 놓았다..
행구니깐 꾸정물이..흐흐흐.. 2번정도만 하니깐 물색깔이 변하지 않더라..
그리고 말릴려고 옷을걸때 펼친다고 하면서 댕겨보았는데.. 손이 검정색으로 변해있긴하더라...
말리고 보니깐 그래도 광택이 조금씩 나는듯.... 앞으로 입으면 입을수록 광택을 내주면 ^^
앞으로 청바지는 비싸던 싸던 청바지는 빨아 입어야겟다..
청바지 가공하면서 들어가는 염료나 먼지들이 엄청 드러운데 사람들은 그냥 입겠다고... 했던 내가 모자랐다;;
아 어디 방송에서 청바지의 오염된 점을 설명해주었는데.. 생각이 나질않네 ^^;;
쩝 자기 몸에 가장 가까이 붙어 있는 옷인데 빨아 입지 않는다니.. 건강보다 옷이 더 중요한 시대인...;;
드라이클리닝은 돈아깝다..ㅋㅋ 세탁소 드라이클리닝 용액이 다 깨끗하다는 보장도..(내가 너무 비관적인가;;)
어짜피 청바지는 색이 바래기 마련인데 굳이 색을 유지할 필요 있겠는가....
오래되면 오래될수록 그 맛이 있으니.. 청바지 나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