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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3.04 요즘은...
요즘은...
그냥 바쁘다고 하지만..남들보다 느리고..

횡단보도에서 학교버스 2번 놓치고 꽉찬 버스타면서 한탄하고...

그냥 아프다고 하지만..남들이 다걸린다는 봄철(?)...늦겨울 감기고..

그냥 심심하다고 하지만.. 공부는 하는둥 마는둥이고...

그냥 이렇게 저렇게 지내지만..D-day는 다가오고...하악..시험이...

블로그 포스트할 글 없어서 이렇게 잡담이나 쓰고 있고...

하루종일 쿨럭 쿨럭 거리다가 짜증나서 미처버리겠고..머리는 무겁고..삶은 그냥...

학교에서는 학과비 걷는다고 하지만..내기는 싫은데....내야만 하는 처지이고..

학교에서 먹는 밥은 다 하나같이 맛이 없고...그래서 돈까스만 먹고.... 나이프 들기 싫어서 포크로만 먹고..

돈없다고 하지만 계속 책산다 병원간다 하면서 계속 쓰고..

그나마.. 자주가던 오프라인 책방에 5천냥 할인이라도 받아서 다행이고..

아버지 필요한물품 사드릴려고 옥션 가입해서 쇼 옥션머니 처음 써먹어 보고..

그래서 덩달아 면 트레이닝복 하나 골라 볼까 하다가 귀찬아서 아버지 필요한거만 주문해놓고..

사실 구박 받을거 같아서 못사고..

통장의 잔고는 항상 올라갈줄 모르고 내려가고...

알라딘 중고책 살려고 결제 해놓았는데.. 벌서 3일째고.. 책주인은 알라딘에서 수거해서 다시 보내주는거라고 하고..

그 책 수업 시간은 오늘 지나가고..옆에 동생들 책보고...

내 옥션표 노트북 가방은 무겁기만하고..이쁘지는 않고...모양도 안나고..그냥 삐딱하고..

자꾸 떨어지고 헤이지고.. 너무 비싼 가방들을 넷에서 보아서 그런지도..

....그냥 그럴꺼 같고..아니 그냥 그런고 같고...

내일의 새로운 태양이 떠오르기 전에 나는 자야겠고.... 그런데 기침은 끈이지 않고 계속하고..

갑자기 헬스하자는 친구는 내 감기소리듣고 나중에 같이하자고 하고...

제주도간 친구는 자고 있고...

내 전화기는 항상 침묵은 긍정이라고 이야기 하고 있고....

토마토 주스 병따다가 흘린 토마토 주스는 피처럼 붉은 빛을 바라면서 하얀옷에 묻어있고..

난 대체 머라고 하는지 모르겠고.. 잠이나 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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